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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출시한 프레임워크, 플러터는?

category 앱개발 2023. 3. 2. 23:42

구글에서 2017년5월 출시한 모바일앱,데스크톱앱,웹브라우저(웹은 아직 갈길이 멀다..)
에서 전방위로 사용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SDK이다. 하나의 코드 베이스로 iOS, macOS, 안드로이드,
윈도우,리눅스 및 웹브라우저에서 모두 동작되게 만들어졌다. 현재 구글의 차기 운영체제 퓨시아의 UI도
플러터로 개발중이다.

크로스플랫폼이란? 🖥️

  • 기업은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는 것은 별도의 코드베이스를 따로 관리해야 하며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대책이 크로스플랫폼이다.
    이러한 크로스플랫폼이 여러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플러터와 리액트 네이티브가 있다.

인기

  • 크로스플랫폼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플러터와 리액트네이티브가 가장 영향력이 높다.
    리액트 네이티브는 2015년, 플러터는 2017년 출시하여 리액트 네이티브가 좀 더 오래되고 커다란 커뮤니티를
    지니고 있고, 플러터 또한 2017년 출시 된 이후로 꾸준히 성장세이고 플러터3.0이 나온 지금 리액트 네이티브의
    인기를 따라잡고 있다.

학습

  • 어떤 기술이 더 배우기 쉬울까..?
    리액트 네이티브는 대부분의 개발자에게 익숙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JSC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쉽다.
    대부분의 리액트 개발자는 역시 별다른 학습 없이 앱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플러터는 대부분의 개발자에게 생소한 다트(Dart)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플러터를 익히기 위해서는 이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있다.

성능

  • 플러터는 Dart기반의 프레임워크이며, skia2 GUI 와 C/C++ 엔진을 사용한다.
    이러한 언어적 특성으로 네이티브플랫폼과 플러터간 추가적인 변환이 필요하지 않아서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반면 리액트 네이티브는 JS Bridge라는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을 사용하여 네이티브플랫폼간의 연결을 만들기
    때문에 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런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야기 되고 있고 페이스북에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헤르메스라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발표하기도 했다.